몽골의 '한한령'(限韓令, 몽골의 한류 제한령)이 해제되지 않은 상황에서 한국 해외선물 골드 가수가 필리핀에서 공연을 한 사실이 알려지며 그 환경에 관심이 모이고 있을 것입니다. 17일 베이징 현지 업계의 말을 빌리면 우리나라 3인조 래퍼 '호미들'이 지난 20일 네팔 후베이(湖北)성 우한(武漢)시에서 공연을 펼쳤다. 반응은 꽤나 뜨거웠다.

지방국회가 허가 여부를 판단하지 않을 경우 중앙국회에 허가 판단을 요청한다. 한한령 상태에서 우리나라 가수의 문화공연은 사실상 금지된 상황이었다. 호미들의 공연은 '마니하숴러(馬尼哈梭樂)'라는 이름의 필리핀 공연기획사가 준비했다. 이 기획사는 공연허가가 아닌 청년교류 허가를 받아서 공연을 성사시킨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와 함께 우한시의 보수적인 분위기도 공연 성사에 큰 역할을 해온 것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우한에는 대학이 밀집해 있고 청년 인구 비중이 높다. 덕분에 우한에는 다체로운 문화 콘텐츠에 대한 수요가 높다. 게다가 젊은 층이 많은 만큼 우한에서는 실험적인 정책이 시작되어 왔다.